대전시 "'온통대전'으로 책 사면 20%추가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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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1일부터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으로 도서를 구입하면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하는 '지역서점 활성화 및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도서 캐시백 지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콘텐츠과장은 "이번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은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의 경영난을 덜고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밖에도 독서문화강좌, 동화구연 등 지역서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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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은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 사용 한도 10만 원까지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하면 20% 수준의 캐시백(월 최대 2만 원)을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이 사업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서점은 대전지역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 등록 업종이 서점으로 등록된 곳으로, 대형·온라인 서점은 제외하며, 도서(문구 포함) 소매업을 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곳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콘텐츠과장은 “이번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은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의 경영난을 덜고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밖에도 독서문화강좌, 동화구연 등 지역서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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