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몸값 올라가는 라이스, 마음은 '맨유보다는 첼시'

김유미 2021. 1. 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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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인 라이스는 계속해서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하고 있는데, 최근 측근을 통해 라이스의 속내가 드러났다.

라이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센터백을 두루 맡아볼 수 있는 자원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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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몸값 올라가는 라이스, 마음은 '맨유보다는 첼시'



(베스트 일레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스의 마음은 절친한 친구 메이슨 마운트가 있는 첼시로 쏠리는 모양새다. 현재 머무르고 있는 런던에서 떠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작용한 듯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인 라이스는 계속해서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하고 있는데, 최근 측근을 통해 라이스의 속내가 드러났다.

영국 <미러>는 라이스가 친한 동료 선수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놨다고 전했다. 태어나고 자란 런던을 떠나는 것을 원치 않으며, 유스 시절 몸 담았던 친정팀으로 복귀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선수는 “라이스는 자신에 대한 관심에 뿌듯해했지만, 맨체스터로 갈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그가 다음에 어디로 갈지는 명백하다”라고 말했다.

친구 마운트와 어린 시절 첼시 유스에서 성장한 라이스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함께 뛰며 이적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라이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센터백을 두루 맡아볼 수 있는 자원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 라이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치른 프리미어리그 17경기에 모두 출장하고 있으며, 팀의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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