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시내버스 감축 운행.."코로나19 여파"

김진호 입력 2021. 1. 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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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오는 11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감축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버스노선 운행 조정에 따라 시내 동지역 노선은 250회에서 192회로, 245회 운영하던 읍·면 노선은 219회로 각각 운행횟수가 준다.

코로나19 진행 상황과 학교 개학 시점을 고려해 운행을 정상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시내버스 운행을 감축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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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시내버스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11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감축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난달부터 지역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버스 이용객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버스노선 운행 조정에 따라 시내 동지역 노선은 250회에서 192회로, 245회 운영하던 읍·면 노선은 219회로 각각 운행횟수가 준다.

단, 출퇴근 시간대에는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진행 상황과 학교 개학 시점을 고려해 운행을 정상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시내버스 운행을 감축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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