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규 발주 아파트들에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심우섭 기자 2021. 1. 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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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올해부터 발주하는 모든 LH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분양 및 임대되는 LH 아파트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 비율이 주차 면수의 4%로 확대됩니다.

새로 도입되는 충전시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을 검증이 완료된 '공동주택 맞춤형 완속 충전기'로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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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올해부터 발주하는 모든 LH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분양 및 임대되는 LH 아파트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 비율이 주차 면수의 4%로 확대됩니다.

새로 도입되는 충전시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을 검증이 완료된 '공동주택 맞춤형 완속 충전기'로 설치됩니다.

LH는 또 충전 인프라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위해 국내 전문기관과 함께 글로벌 표준 프로토콜 기반의 규격 OCPP도 마련했습니다.

OCPP가 적용되면 충전 사업자 간 호환성 제고에 따른 활용성과 운영·관리상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실시간 충전 부하에 맞춰 탄력적인 전력 제어가 가능해 사용자들의 충전 요금 부담도 경감될 전망이라고 LH는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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