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2020년 총 기부액 18억↑..유재석 "대기업 급"[결정적장면]

배효주 2021. 1. 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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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놀면 뭐하니?'가 18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1월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2020년 음원 등으로 올린 수익만 18억 원이라는 사실이 조명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2020년 '놀면 뭐하니?' 관련 음원 수익은 18억 원이 훌쩍 넘었고, 이를 기부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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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2020년 '놀면 뭐하니?'가 18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1월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2020년 음원 등으로 올린 수익만 18억 원이라는 사실이 조명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태호 PD는 '놀면 뭐하니?'에서의 활약으로 2020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에게 "조명을 많이 안 썼다. 빛이 나셔서"라는 '주접' 멘트를 날려 웃음을 소환했다.

이어 공개된 2020년 '놀면 뭐하니?' 관련 음원 수익은 18억 원이 훌쩍 넘었고, 이를 기부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이끌어냈다. 액수를 들은 유재석은 "대기업에서 내는 금액 아니냐. 깜짝 놀랐다"고 반응했다.

유산슬 프로젝트로 인해 낸 수익 1억6천만 원은 노숙인 지원 사업에, 싹쓰리 12억 원은 아동을 위해, 환불원정대 2억5천만 원은 여성용품 지원 등에 쓰인 사실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심지어 환불원정대는 아직 정산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이에 유재석은 "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에 도움이 될 곳에 보낼 수 있었다"며 시청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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