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용인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수주..첫 단독 사업

방윤영 기자 2021. 1. 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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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1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조합은 전날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리모델링 사업으로 신정마을9단지 주공아파트는 지하3층~지하23층 9개동, 914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지난해 말에는 포스코건설과 함께 용인 수지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공동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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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지신정마을9단지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1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조합은 전날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리모델링 사업으로 신정마을9단지 주공아파트는 지하3층~지하23층 9개동, 914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재 단지는 지하1층~지하20층 9개동, 총 812세대로 구성돼 있다. 공사비는 2280억원이다.

현대건설은 단지 이름을 '힐스테이트 그레이트 나인'으로 정했다. 첨단 스카이 라운지, 약 850평의 대형 커뮤니티, 지하주차장 비율 100% 등을 갖춘 형태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주택사업본부 안에 리모델링 전담조직을 구성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포스코건설과 함께 용인 수지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공동 수주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리모델링 전담조직 구성 후 처음으로 단독 수주한 사업인 만큼 최고의 주거 명작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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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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