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코로나 확진자 21명 추가 발생..누적 33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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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확진자 접촉과 요양원 관련 16명, 감염경로 불명 2명, 해외 입국 3명 등 모두 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또 서구 C씨는 지역 주야간 보호센터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로 분류돼 서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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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확진자 접촉과 요양원 관련 16명, 감염경로 불명 2명, 해외 입국 3명 등 모두 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3명, 부평구 5명, 동구 1명, 서구 6명, 미추홀구 2명, 계양구 3명, 연수구 1명 등 총 21명이다.
계양구 거주 A씨는 확진자와 접촉 후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미추홀구 거주 B씨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서구 C씨는 지역 주야간 보호센터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로 분류돼 서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C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 조사 중이다.
한편 인천지역에서는 지난 9일 총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0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총 33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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