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개인투자자 지분 7%..기관보다 비중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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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유 주식 수에서 사상 처음 개인 투자자가 국내 기관투자자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1월부터 지난 8일까지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삼성전자 주식은 2억 206만 4천917주였고, 국민연금 물량을 뺀 기관투자자는 1억 1천638만 1천28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이 기관보다 삼성전자 지분을 많이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같은 기간 외국인은 지분 1.6%를 팔아치워 지분이 55.9%에서 54.3%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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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유 주식 수에서 사상 처음 개인 투자자가 국내 기관투자자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1월부터 지난 8일까지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삼성전자 주식은 2억 206만 4천917주였고, 국민연금 물량을 뺀 기관투자자는 1억 1천638만 1천28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개인 지분율은 3.4%포인트 늘어난 7%, 기관은 1.9% 포인트 줄어든 6.8%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개인이 기관보다 삼성전자 지분을 많이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같은 기간 외국인은 지분 1.6%를 팔아치워 지분이 55.9%에서 54.3%로 줄었습니다.
이준희 기자 (letsw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53367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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