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4차 지원금 논의 일러..한다면 피해계층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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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4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대해 '이르다'고 평가하면서 지원이 필요하다면 피해계층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KBS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4차 지원금 논의는 시기적으로 이르며, '방역 상황과 피해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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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4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대해 '이르다'고 평가하면서 지원이 필요하다면 피해계층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KBS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4차 지원금 논의는 시기적으로 이르며, '방역 상황과 피해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선 "정부 재원이 화수분 아니므로 피해 계층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재난지원금을 또 지급하려면 모두 적자국채를 찍어 조달해야 하는데 국가신용등급에 영향과 미래세대의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준희 기자 (letsw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53366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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