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새 9명 추가 확진..계속되는 병원 관련 연쇄 감염

천경환 입력 2021. 1. 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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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충북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50대 확진자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A씨(충북 1380번)의 가족이다.

진천에서는 코호트 격리 시설인 도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새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28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이날 10시 기준 충북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천3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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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4명·음성 4명·진천 1명..누적 1천396명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밤사이 충북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청주 4명, 음성 4명, 진천 1명 등 모두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 확진자 4명은 이전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 중 3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50대 확진자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A씨(충북 1380번)의 가족이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음성군 확진자 2명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소망병원 관련자다.

이들은 이 병원 환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곳 누적 확진자는 137명에 달한다.

또 다른 60대 확진자 B씨는 읍면 단위를 순회하며 운영하는 이동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이었던 B씨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나머지 1명은 해외 입국자 확진 사례다.

진천에서는 코호트 격리 시설인 도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새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28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이날 10시 기준 충북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천396명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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