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 2021' 온라인 전시관 오픈.."편안한 홈 라이프"

이정혁 기자 2021. 1. 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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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1일(미국 현지 시간) 개막하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1'에 참가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사상 첫 디지털 방식으로 개최되는 CES 2021을 맞아 오프라인 전시관 이상의 온라인 전시관을 준비했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들이 소중한 일상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면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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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현지시간 11일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Life is ON - Make yourself @ Home)’를 주제로 CES 2021 온라인 전시관을 오픈한다. 사진은 온라인 전시관 이미지/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11일(미국 현지 시간) 개막하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1'에 참가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라는 주제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관(http://Exhibition.LG.com)은 PC나 모바일로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다. LG전자는 △인터넷 방송관(Life is ON TV) △가상전시관(Virtual Experience) △LG 시그니처 브랜드관(LG SIGNATURE in Vegas) △MZ 특별관 등 총 4가지 테마로 운영한다.

인터넷 방송관은 24시간 운영되며, 신제품 뉴스, 전문가 대담,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11~12(현지 시간) 각각 진행되는 'CES 프레스 컨퍼런스'와 'LG 미래 기술 대담'도 실시간 방송한다.

가상전시관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조형물로 구성한 거대한 규모의 '경이로운 나무' 소개로 시작된다. LG전자는 2016년부터 글로벌 전시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올레드 조형물을 선보여 왔다.

이어 '올레드 TV'와 'QNED TV' 등 LG전자 2021년형 프리미엄 TV 소개가 이어진다. 올레드 TV 전시장은 '4S'(Sharp, Speedy, Smooth, Slim)를 기반으로 영화, 스포츠, 게임, 갤러리 등에서 최적의 기능을 선보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LG 시그니처 브랜드관은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씽큐'가 적용된 프리미엄 생활가전이 등장한다. 디자인과 위생을 강화한 'LG 인스타뷰' 냉장고 신제품과 함께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도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특히 LG전자가 전사 차원에서 집중하고 있는 로봇 사업 포트폴리오도 공개된다.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 예정인 'LG 클로이 살균봇'을 비롯해 'LG 클로이 셰프봇', 'LG 클로이 서브봇', 'LG 클로이 배송봇', 'LG 클로이 안내로봇' 등이 다양한 시연을 펼친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사상 첫 디지털 방식으로 개최되는 CES 2021을 맞아 오프라인 전시관 이상의 온라인 전시관을 준비했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들이 소중한 일상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면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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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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