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등 3명 추가 확진..누적 933명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 숨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10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현재까지 도내 신규 확진자는 931~933번으로 분류된다.

지역별로는 전주, 군산, 익산에서 각각 1명씩이다.

이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신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북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지난 9일 숨져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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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