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언택트 응원' 나선 태광그룹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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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은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계열사인 흥국생명 여자프로배구단 응원전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에 따라 무관중으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는 태광산업, 대한화섬, 흥국생명, 흥국화재, 티캐스트 등 그룹 공채 신입사원 56명이 전광판으로 실시간 응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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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태광그룹은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계열사인 흥국생명 여자프로배구단 응원전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은 지난 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경기를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에 따라 무관중으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는 태광산업, 대한화섬, 흥국생명, 흥국화재, 티캐스트 등 그룹 공채 신입사원 56명이 전광판으로 실시간 응원을 펼쳤다.
태광그룹은 신입사원 입문과정의 일환으로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배구장 단체 관람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관람은 어렵지만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 응원을 벌인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제압하며 3대0 승리를 거뒀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음에도 신입사원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매우 뜨거웠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배구단처럼 신입사원들도 자신의 업무에서 최고의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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