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오세훈 이번 주 비공개 회동.."일정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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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번 주 비공개 회동을 통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동은 오 전 시장 측이 먼저 제안했다며, 안 대표는 오 전 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야권 후보, 각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과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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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번 주 비공개 회동을 통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안 대표와 오 전 시장이 이번 주 안에 만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동은 오 전 시장 측이 먼저 제안했다며, 안 대표는 오 전 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야권 후보, 각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과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 대표와 오 전 시장의 회동은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18일 전에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방안을 담판 짓는 자리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대표는 또 조만간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제시하고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도 열 계획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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