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1] CES 불참한 SK이노, 올해는 350명 참관단 꾸려

성초롱 2021. 1. 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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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오는 11일부터 14일(미국 현지시간)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 2021'에 350여명의 참관단을 만들어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CES2021에 불참을 선언한 SK이노베이션은 대신 대규모 참관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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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11일부터 14일(미국 현지시간)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 2021'에 350여명의 참관단을 만들어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CES2021에 불참을 선언한 SK이노베이션은 대신 대규모 참관을 기획했다. 이번 참관단에는 김준 총괄 사장과 지동섭 배터리 사업 대표, 노재석 SKIET 대표, 각 사업회사의 전략담당 임원 등이 포함됐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CES에서 회사가 목표한 파이낸셜 스토리 기반의 ESG 성장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하는 그린밸런스 전략을 완성하기 위해 E-모빌리티를 비롯한 주요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가 추진하는 방향의 트레랜드와 기술을 가진 기업들과는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의 신 기술이 선보이는 CES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것은 더 많은 구성원들이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라며 "CES 현장에서 전사적으로 ESG 성장을 중심으로 수립된 파이낸셜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는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찾아 실행력을 키워갈 기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에너지∙전기차 배터리 업계 최초로 지난 2019년부터 자회사들과 함께 CES에 전시관을 마련해 최첨단 제품 및 기술을 선보여왔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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