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내년 정부예산 확보위해 연초부터 분주

유순상 입력 2021. 1. 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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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발벗고 나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군 자체사업 76건(1627억 원)과 타기관 사업 13건(507억원) 등 총 89건 2134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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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보고회 개최..89건 2134억원 목표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왼쪽) 태안군수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발벗고 나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군 자체사업 76건(1627억 원)과 타기관 사업 13건(507억원) 등 총 89건 2134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키로 했다.

주요 확보대상 10대 자체 신규사업은 ▲학암포 중심 복합관광개발사업 ▲태안군 공설영묘전 봉안당 확충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사업 ▲백화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그린수소 생산공급 개발단지 조성 등이다.

군은 지난해(기존 3월)보다 2개월 앞당긴 1월부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추진, 최대한 많은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기본계획을 수립, 최근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앞으로 중앙부처의 중기재정계획 등 상위계획에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 신규 및 주요 대상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중앙부처 예산편성 방향 분석과 핵심사업 대응 논리를 개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세로 태안군수 공약사항인 '광개토 대사업'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확보 활동을 펼치고, 신규 공모사업은 정부예산 확보 추진기획단을 구성, 부군수를 중심으로 담당 부서장이 주축이 돼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논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가 군수는 "신성장동력 사업 및 현안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광개토 대사업을 비롯한 태안의 중장기적 계획, 그리고 10대 자체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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