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친환경 미래 선도하자"

민혜정 2021. 1. 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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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이 올해 친환경 혁신 기술로 석유화학 사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10일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도전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친환경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파이낸셜 스토리 달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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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및 신뢰성 기반 효율 높이고 두려움 없는 조직 문화 확립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올해 친환경 혁신 기술로 석유화학 사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10일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도전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친환경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파이낸셜 스토리 달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사장은 우선 "SHE(안전, 보건, 환경) 및 신뢰성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을 차별화하자"며 "이는 ESG 측면에서 생존의 필수 요소이며, 동시에 신성장 BM(비즈니스 모델) 추진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SK인천석유화학 ]

이어 "더 많은 구성원들의 창의력과 혁신의 실행이 필요하다"며 "공장 운용 전반에 걸쳐 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도전이 계속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친환경 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하자"며 "친환경 폐수, 폐기물 솔루션과 PSM 실행 지원 시스템 등에서 가시적인 사업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사장은 "두려움 없는 조직 문화를 확립하겠다"며 "기업문화는 개인으로 보면 습관이고, 습관을 혼자 고치기는 어렵지만 함께 만들어가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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