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사람과 책을 잇는 여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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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중국 사람의 이야기를 작가가 서점이라는 공간을 통해 찾아간다.
베이징, 상하이, 윈난, 장쑤의 다양한 공간에서 책방이라는 공간을 통해 나타나는 인간에 대한 깊이를 전달받을 수 있다.
1999년 중국으로 유학 간 후 돌아오지 않는 디아스포라적 삶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이다.
동양고전학자와 중문학자가 고전 속에서 자신을 찾는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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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사람과 책을 잇는 여행
박현숙 지음|유유 펴냄|220쪽|1만3000원
한·중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중국 사람의 이야기를 작가가 서점이라는 공간을 통해 찾아간다. 베이징, 상하이, 윈난, 장쑤의 다양한 공간에서 책방이라는 공간을 통해 나타나는 인간에 대한 깊이를 전달받을 수 있다. 1999년 중국으로 유학 간 후 돌아오지 않는 디아스포라적 삶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이다.
무엇이 좋은 삶인가
김헌·김월회 지음|민음사 펴냄|356쪽|1만8000원
동양고전학자와 중문학자가 고전 속에서 자신을 찾는 안내서다. 고전을 마주하는 것은 내 삶을 토대부터 다시 생각하게 하는 능동적인 독서 혁명이며, 고전의 서로 다른 사고 체계를 따라가느라 종횡무진 갈라지고 부닥치는 읽기 여정은 독서의 넓이와 깊이를 한층 높여준다고 풀어낸다.
70년대생이 운다
박중근 지음|EBS BOOKS 펴냄|236쪽|1만5000원
주목받는 1990년대생 위에는 대부분 1970년대생 상사가 책임자로 있다. 과거라면 꼰대 과장이나 부장이 실권자였지만 1990년대생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한세월을 거쳐 이제 막 평가자의 자리에 오른 1970년대생의 입장에서 이 흐름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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