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CES 2021 내일 개막..한국관·K-스타트업관 나흘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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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 온라인 '한국관'과 'K-스타트업관'이 11일부터 나흘간 개설된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온라인 '한국관'과 '케이-스타트업관'에 참가하는 기업의 디지털 부스는 CES 폐막 후에도 약 한 달 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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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 온라인 '한국관'과 'K-스타트업관'이 11일부터 나흘간 개설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CES 202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967년 시작된 이후 55년만에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인 약 340여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예상되며, 전자업종외에도 아모레퍼시픽(AI활용 뷰티서비스), GS칼텍스(미래형 주유소) 등 이종업종에서도 기술 융합을 통한 신시장 진출 모색 등을 위해 참가할 예정이다.
대기업의 경우 독자적인 온라인 전시관 구축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홍보한다.
산업부는 기술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관’을, 중소기업벤처부는 ‘K-스타트업관’을 각각 개설해 혁신성을 선보이고 비대면 수출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기술력은 보유했지만 인지도면에서 취약한 중소기업·창업기업의 경우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온라인 '한국관'과 '케이-스타트업관'에 참가하는 기업의 디지털 부스는 CES 폐막 후에도 약 한 달 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관’ 등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전시품목 사전 홍보부터 폐막 이후 화상 상담까지 수출 마케팅을 전주기적으로 밀착 지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 수출이 회복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 상반기는 온라인 중심으로, 하반기는 온·오프라인 연계방식으로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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