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곽성욱-서재민 2년 재계약 체결 [공식발표]

우충원 2021. 1. 10.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이랜드 FC가 미드필더 곽성욱(27), 서재민(23)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곽성욱은 "서울 이랜드 FC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훌륭한 감독님과 스태프, 가족 같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팀의 목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발전하겠다. 이번 시즌 팬분들께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미드필더 곽성욱(27), 서재민(23)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2시즌까지다.

곽성욱은 2020시즌 팀에 합류하며 본인의 자리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곽성욱은 엄청난 활동력을 기반으로 성실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킥력도 함께 겸비하고 있어 세트피스 전담 키커의 역할도 수행했다. 곽성욱은 지난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했다.

곽성욱은 “서울 이랜드 FC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훌륭한 감독님과 스태프, 가족 같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팀의 목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발전하겠다. 이번 시즌 팬분들께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서재민은 2020시즌 커리어하이 시즌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서재민에게 있어 2020시즌은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완벽했다. 프로 데뷔 이래 한 시즌 동안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이에 더해, 데뷔골, 데뷔 첫 도움을 기록했고,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도 선정되며 완벽한 시즌을 보냈다. 서재민은 지난 시즌 리그 경기 1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재계약을 체결한 서재민은 “서울 이랜드 FC에서 계속 경기에 나설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지난 시즌 아쉽게 플레이오프를 진출하지 못 했지만 올해는 꼭 진출하겠다. 팬분들께서 많은 응원 보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