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코로나19 일일 확진 1만6천명..역대 최다

최서윤 기자 2021. 1.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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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6105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 당국은 이날 코로나19 일일 통계 관련 이같이 발표했다.

같은 날 사망자 수도 1135명으로, 멕시코는 5일 연속 신규 사망 1000명대를 보이고 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멕시코의 누적 감염자 수는 총 152만4036명으로 세계에서 열 세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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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티 거리의 2020년 12월 16일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멕시코에서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6105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 당국은 이날 코로나19 일일 통계 관련 이같이 발표했다. 같은 날 사망자 수도 1135명으로, 멕시코는 5일 연속 신규 사망 1000명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당국은 "진단 검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실제 감염자와 사망자 수는 공식 집계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멕시코의 누적 감염자 수는 총 152만4036명으로 세계에서 열 세 번째로 많다. 누적 사망자 수는 13만3204명으로, 미국과 브라질, 인도에 이어 세계 4위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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