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 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 '스마트 챌린지' 공모

이인준 2021. 1.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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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교통, 안전, 환경 등 각종 도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스마트 챌린지' 공모 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 최임락 도시정책관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이를 사업화해서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를 더욱 튼튼히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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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환경 등 총 44곳 선정..서비스 보급·확산
[서울=뉴시스](자료 = 국토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국토교통부는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교통, 안전, 환경 등 각종 도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스마트 챌린지' 공모 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본격적인 보급·확산을 위해 사업 규모를 작년 18곳에서 44곳으로 대폭 늘렸다. 사업비는 총 1555억원 규모다.

공모 분야는 도시전역에서 종합솔루션을 실증하는 '시티 챌린지', 중소도시 특화형 '타운 챌린지', 대학의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캠퍼스 챌린지' 등이다.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공모 등을 추진하며, 사업별로 1~2개월의 접수기간을 거쳐, 오는 3~4월께 사업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또 그동안 사업을 통해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지자체에서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가로등), 공유주차, 수요응답형 버스, 자율항행드론 등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국토부 최임락 도시정책관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이를 사업화해서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를 더욱 튼튼히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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