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홈 라이프를 누리세요"..LG전자, CES 2021 온라인 전시관 연다
온라인 전시관서 프레스 컨퍼런스 등 방송
프리미엄 생활가전 라인업·IT 신제품도 공개
온라인 전시관은 PC, 모바일로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이 온라인에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인터넷 방송관(Life is ON TV) △가상전시관(Virtual Experience) △LG 시그니처 브랜드관(LG SIGNATURE in Vegas) △MZ 특별관(Life‘s Good Studio) 등 4개의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인터넷 방송관 Life is ON TV은 LG전자가 뉴노멀 시대에도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매니페스토’ 영상을 포함해 신제품 뉴스, 전문가 대담,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인다. 특히 11일과 12일에 각각 진행되는 CES 프레스 컨퍼런스와 LG 미래 기술 대담(LG Future Talk)도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방송관은 24시간 운영되며 골라보기(On-Demand) 서비스도 지원한다.
가상전시관의 첫 번째는 TV/AV 전시관이다. 고객이 전시관에 입장하면 웅장한 규모의 올레드 조형물 ‘경이로운 나무(Wonder Tree)’와 만나게 된다. LG전자는 실제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를 이어 붙여 구현한 올레드 조형물을 만들어 촬영했다. 여기에 증강현실을 접목한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기법을 도입, 무한히 뻗어가는 조형물만큼이나 무한한 올레드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표현했다.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전시관에서는 혁신적인(Revolutionary) 롤러블(Rollable) 폼팩터로 사용자의 공간을 재정의(Redefine the Space)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철학을 소개한다.
LG전자는 디자인과 위생을 강화한 LG 인스타뷰 (LG InstaView)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며,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도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이밖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 신제품도 공개된다.
LG전자는 뉴노멀 시대 최고의 생산성과 콘텐츠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IT 신제품도 선보인다. 가상 전시공간을 ‘게이밍’, ‘홈 오피스’, ‘영화/영상 전문가 스튜디오’ 등 실제 사용 환경에 기반해 꾸몄다.
LG전자는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한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 된 ‘LG 울트라와이드’ 등 모니터 신제품 3종 5개 모델을 공개한다. 또 초경량 고성능 노트북 LG 그램 16을 비롯한 그램 시리즈 5종도 선보인다. 특히 LG전자는 초경량 노트북 그램의 전시 컨셉을 늘어나고 있는 재택근무 추세에 맞춰 홈 오피스 공간으로 구성했다.
MZ 특별관에서는 ‘다양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MZ세대가 주도해 만든 ’Life‘s Good’ 브랜드 필름, 유명 뮤지션 H.E.R.이 젊은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함께 Life‘s Good 음악을 만든 뮤직 캠페인 비디오, MZ세대가 관심 높은 제품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룩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사상 첫 디지털 방식으로 개최되는 CES 2021을 맞아 오프라인 전시관 이상의 온라인 전시관을 준비했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들이 소중한 일상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면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남기 “역세권 추가 공급 이번 주 논의”...25번째 부동산 대책 시사
- 3기 신도시 청약 필수 체크! ‘자동차 가액’ 확인은?[박윤선의 부동산 TMI]
- [별별시승] “BMW M4 나와!” 렉서스가 만든 고성능 쿠페 ‘뉴 RC F’
- 35년만 한파 속 내복 차림으로 도움 청한 3세 여아…경찰, 친모 입건
- 분양가 상한제 무력화…결국, 정부가 해냈다[집슐랭]
- 북극발 한파에 2년 만에 얼어붙은 한강…역대급 한파 왜?
- 20억 강남 분양권이 1.4억에 거래…증여 아니라는데
- 강간 당한 여고생의 ‘괜찮다’는 말…판사는 왜 그렇게 판단했나[범죄의 재구성]
- 국민의힘 '장경태 '코로나 마루타' 발언, 인성 우려된다'
- 페이커 낳은 LCK, 교촌치킨처럼 '프랜차이즈' 된다고?[오지현의 하드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