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지역화폐 연중 10% 할인 판매.."지역경제 활성화"

김정호 기자 2021. 1. 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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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양구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할인 판매는 11일부터 시작되고, 구입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농협 양구군지부와 양구군농협 본·지점, 양구신협, 양구새마을금고, 양구군산림조합, 춘천철원축협 양구지점 등이다.

유재희 양구군 전략산업담당은 "양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로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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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사랑상품권. (양구군 제공)© 뉴스1

(양구=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양구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할인 판매는 11일부터 시작되고, 구입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농협 양구군지부와 양구군농협 본·지점, 양구신협, 양구새마을금고, 양구군산림조합, 춘천철원축협 양구지점 등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한도액은 월 50만원이다.

양구군은 오는 4월 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도 발행할 예정이다.

유재희 양구군 전략산업담당은 “양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로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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