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8명 추가 확진..제일성결교회 관련 연쇄감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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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교회 관련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7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다.
가족인 817번과 818번(이상 40대·북구)은, 교회 관련 확진자이자 가족인 805번과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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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0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울산 811~818번)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다.
811번(50대)과 812번(60대·이상 남구)은 가족으로, 교회 관련 확진자인 806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814번(20대·중구)은 교회 관련 확진자인 794번의 가족이다.
815번(20대·중구), 816번(60대·중구)은 각각 교회 관련 확진자인 791번, 808번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가족인 817번과 818번(이상 40대·북구)은, 교회 관련 확진자이자 가족인 805번과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813번은 투석환자인 752번과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자택을 방역하는 한편,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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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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