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진주시, 2020년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 

강연만 입력 2021. 1. 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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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유공자를 선정해 지난 8일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표창 전수는 작년 한 해 '시 청사 출입자 발열 체크'등 코로나19 대응과 활발한 방역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 진주시장 표창, 경상남도 자원센터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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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유공자를 선정해 지난 8일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표창 전수는 작년 한 해 '시 청사 출입자 발열 체크'등 코로나19 대응과 활발한 방역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 진주시장 표창, 경상남도 자원센터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진주참사랑봉사회 방애희씨가,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 중 단체표창은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수상했고 개인 부문에는 모범운전자회 고무열씨 외 3명이, 진주시장 표창은 바르게살기진주시협의회 박복심씨 외 45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방애희 씨는 취약계층 봉사활동 및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등 일상 속 자원봉사 활동의 실천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코로나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 2400세대에 8회에 걸쳐 밑반찬을 지원해 주는 등 약자를 위한 꾸준한 나눔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쳐 왔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시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와 함께하는 '기억 생생 교실' 방영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난해 2월부터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지속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억 생생 교실-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건강 체조」 2편을 오는 11일부터 2주 간 지역방송을 통해 방영한다.

방영되는 영상은 총 8분 분량의 건강 체조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노래에 맞춰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전신 좌식 스트레칭과 체조 동작들로 구성돼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21일부터 2주간 「기억 생생 교실-전문가와 함께하는 치매 이해 시간」 1편을 통해 치매 예방법과 치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내용을 제작해 방영한 바 있다. 

이번 건강 체조는 11일부터 2주 간 서경방송에서 방영되며, SNS(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치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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