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축구대표 골키퍼 안준수, 부산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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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뛰어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골키퍼 안준수(23)가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에서 새 출발 한다.
부산은 10일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소속이던 안준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준수는 일본에서 J2리그 36경기, J3리그 59경기에 나섰다.
부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데뷔를 준비하게 된 안준수는 우선 소속팀 미드필더 김진규와 함께 11일부터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의 새해 첫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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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에서 뛰어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골키퍼 안준수(23)가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에서 새 출발 한다.
부산은 10일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소속이던 안준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준수는 2015년 칠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활약하는 등 연령대별 대표를 거쳐온 선수다.
키가 190㎝인 안준수는 18세이던 2016년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프로선수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세레소 오사카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했으나 2018시즌 J3(3부)리그 가고시마 유나이티드로 임대돼 29경기에서 32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J2(2부)리그 승격에 힘을 보탰다.
임대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세레소 오사카로 복귀했으나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진현 등이 버틴 오사카에서 안준수는 여전히 기회를 얻지 못했고, 결국 계약 만료와 함께 국내 복귀를 선택했다.
안준수는 일본에서 J2리그 36경기, J3리그 59경기에 나섰다.
부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데뷔를 준비하게 된 안준수는 우선 소속팀 미드필더 김진규와 함께 11일부터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의 새해 첫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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