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밀양교육지원청 올해 교육 설명회 개최

안지율 입력 2021. 1. 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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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와 소속기관장,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밀양교육이라는 주제의 설명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또 중점과제와 특색과제로 지난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유지되나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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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방송과 녹화된 영상 재생 방식인 온라인 진행
'햇살학교' 구축 '밀양사랑 생태탐방대' 신설
'밀양의 얼' '밀양행복교육콘서트' 폐지
밀양교육지원청 정영환 교육장.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와 소속기관장,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밀양교육이라는 주제의 설명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의 올해 교육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라이브방송과 녹화된 영상 재생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 교육지원청의 가장 큰 변화는 조직개편으로 지난해 교육지원과에 소속된 학교통합지원센터가 독립적인 센터로 승격해 더 체계적이고 촘촘한 현장 밀착형 현장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남교육의 기본방향을 따르면서도 밀양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을 운영하고자 행복마을학교인 '햇살학교' 구축과 운영 '밀양사랑 생태탐방대'를 신설하고, 다른 사업과 중복이 있는 '밀양의 얼,' '밀양행복교육콘서트'를 폐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온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운영방법을 지원해 등교수업뿐만 아니라 원격수업을 위한 교사 전문성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은 또 중점과제와 특색과제로 지난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유지되나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영환 교육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학교가 잘 대응해서 학생들은 배움을 놓치지 않아 감사함을 표한다"며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은 교육공동체의 관심이 더 필요한 시기지만 신뢰와 화합으로 학교의 활력을 되찾아 학력 향상과 배움 중심수업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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