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입법 마친 여야..공수처장 등 청문 정국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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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기업처벌법·정인이법 등 주요 입법을 마친 여야가 '청문회 정국'에 돌입한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달 안에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으로 지명된 김진욱 후보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20일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다만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청문회 일정을 두고서는 여야가 줄다리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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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르면 18일께
박범계 청문회 두고 여야 줄다리기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중대재해기업처벌법·정인이법 등 주요 입법을 마친 여야가 ‘청문회 정국’에 돌입한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달 안에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으로 지명된 김진욱 후보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해 지명된 김진욱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이달 18~19일께 진행할 전망이다. 다만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청문회 일정을 두고서는 여야가 줄다리기 중이다. 민주당은 22일께 인사청문회를 열자고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김진욱 후보자 청문회 다음주인 25일께 열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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