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조병규·김소연 '반전 예능감'에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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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가 새로운 예능 인재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에 나섰다.
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엔터계 거물 '카놀라 유'로 변신해 2021년 신구 예능인의 장이 될 새로운 버라이어티 쇼를 계획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2020년 예능 유망주를 발굴할 수 있는 장이 많지 않았다는 점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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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엔터계 거물 ‘카놀라 유’로 변신해 2021년 신구 예능인의 장이 될 새로운 버라이어티 쇼를 계획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종민, 데프콘이 ‘스몰데이터’ 전문가인 ‘영길’과 ‘동석’으로 유재석와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2020년 예능 유망주를 발굴할 수 있는 장이 많지 않았다는 점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새로운 ‘부캐’인 엔터계 거물 ‘카놀라 유’로 변신했다.
‘카놀라 유’가 고를 첫 번째 예능 유망주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경이로운 소문’ 등으로 대세로 떠오른 배우 조병규였다. 조병규는 이선균, 이정재의 성대모사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종민과의 퀴즈 대결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두 번째 예능 유망주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소름 돋는 악녀 연기를 펼친 배우 김소연이 등장했다. 악녀 연기와는 전혀 다른 ‘3단 리액션’, ‘개그콘서트’의 ‘꺾기도’ 코너에 출연해 선보였던 몸개그 등 반전 모습이 공개되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는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1부 9.6%, 2부 13.9%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고의 1분은 김소연과 김종민, 데프콘의 사자성어 퀴즈대결 장면으로 시청률 16.5%(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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