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두루 거친 U-23 GK 안준수, 부산에서 새 도전

김유미 2021. 1. 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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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U-23 대표팀 골키퍼 안준수가 부산 아이파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안준수는 2016년 만 18세의 나이로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프로 경험을 시작했다.

안준수는 부산 소속 미드필더 김진규와 함께 11일부터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올림픽 대표팀의 2021년 1차 국내 훈련(강릉, 서귀포)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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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두루 거친 U-23 GK 안준수, 부산에서 새 도전



(베스트 일레븐)

한국 축구 U-23 대표팀 골키퍼 안준수가 부산 아이파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안준수는 2016년 만 18세의 나이로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프로 경험을 시작했다. 2018시즌엔 J3리그 가고시마 유나이티드로 임대돼 29경기에 출전, 32실점으로 팀의 J2리그 승격을 이끌기도 했다.

안준수는 U-16 연령별 대표팀 시절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된 기대주다.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U-20 월드컵에 이어 2020년 태국에서 개최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도 발탁돼 부산의 이동준·김진규와 함께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올해에는 부산에서의 활약과 동시에 도쿄 올림픽 출전을 향해 담금질을 할 예정이다.

안준수는 190㎝ 80㎏의 피지컬로 침착한 성격만큼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자세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빌드업이 강하고 킥 능력이 좋아 킥 한 번에 바로 공격 찬스를 만드는 것에 능하다.

일본 무대를 떠나 처음으로 국내에서 뛰게 된 안준수는 “새로운 감독님, 열정적인 코칭스태프들과 함께해서 올 한 해가 기대되고 빨리 몸을 만들어서 리그가 시작됐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를 해달라”라며 입단 소감을 남겼다.


안준수는 부산 소속 미드필더 김진규와 함께 11일부터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올림픽 대표팀의 2021년 1차 국내 훈련(강릉, 서귀포)에 합류할 예정이다.

▲ 안준수 프로필
-. 생년월일: 1998년 1월 28일
-. 포지션: GK
-. 신체조건: 190㎝ 80㎏
-. 경력
2021~ 부산 아이파크
2020~ 세레소 오사카(일본)
2018~ 가고시마 유나이티드(일본)
2016~ 세레소 오사카(일본)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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