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신규 로고 공개하고 탄소 제로 박차

2021. 1. 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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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인 '에브리바디 인(Everybody In)'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데보라 왈 GM 글로벌 마케팅최고책임자(CMO)는 "이전과 달리 GM은 이제 모든 사람들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솔루션과 역량, 기술, 규모를 갖췄다"며 "GM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캠페인에 이러한 자신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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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티엄 플랫폼 퍼포먼스, 범용성 등 조명
 -회사 비전 반영한 아이덴티티 재정립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인 '에브리바디 인(Everybody In)'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캠페인은 포괄적이고 실행 가능한 변화를 가능케 하는 GM의 새로운 대응 방식이다. 회사는 교통사고 제로, 탄소 배출 제로, 교통 체증 제로가 가능한 세상이 구현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GM은 신세대 소비자들을 소구해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한다. 2025년까지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27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25년 말까지 글로벌 시장에 30여 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인다.

 GM은 차세대 디지털 환경에 걸맞는 글로벌 전기차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신규 로고도 공개했다. 선명한 파란색 톤의 그라데이션은 탄소 배출 제로의 비전이 실현된 미래의 청명한 하늘과 얼티엄 플랫폼의 친환경 에너지를 나타낸다. 둥근 모양의 모서리와 소문자로 구성된 로고는 보다 현대적이면서 포용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m'에 적용된 밑줄은 기존 GM 로고 디자인을 계승함과 동시에 얼티엄 플랫폼을 시각화 했다. 또 주변의 빈 공간은 전기 플러그 모양을 상징한다.

 얼티엄플랫폼 범용성도 강조한다. 얼티엄 플랫폼은 대중적인 차부터 GMC의 허머 EV, 캐딜락의 리릭과 같은 고성능 차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한다. 완충 시 최장 724㎞까지 주행 가능하며 다양한 크기, 모양, 가격대의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다. 또 일부 차종에 한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97㎞까지 3초 만에 도달하는 퍼포먼스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캠페인과 관련해 신규 웹사이트도 선보인다. 'GM.com'을 통해 GM의 전기화, 안전성, 사회공헌활동 및 자율주행 여정과 관련한 정보 및 소식을 살펴볼 수 있다. GM을 이끈 다양한 인물과 기술 소개와 전세계 독자들에게 최신 뉴스를 전할 예정이다.

 데보라 왈 GM 글로벌 마케팅최고책임자(CMO)는 "이전과 달리 GM은 이제 모든 사람들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솔루션과 역량, 기술, 규모를 갖췄다"며 "GM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캠페인에 이러한 자신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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