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버스 운수종사자 600여명 코로나19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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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버스 운수종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는 향후 버스 차량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있는 운전종사자의 경우 즉시 업무 배제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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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는 버스 운수종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중교통을 통한 감염 위험성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기피 심리를 덜기 위함이다.
관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는 향후 버스 차량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있는 운전종사자의 경우 즉시 업무 배제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상옥 시 교통과장은 "이번 검사로 더욱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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