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태오, 꽂꽂이에 요리..반전 일상 공개

장병호 2021. 1. 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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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해 반전으로 가득 찬 하루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135회에서는 유태오의 반전 일상이 시청자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유태오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카메라 밖 일상을 처음 선보였다.

또한 유태오는 집에서 하몽을 숙성하는 모습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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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가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9일 방송 장면(사진=MBC).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유태오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해 반전으로 가득 찬 하루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135회에서는 유태오의 반전 일상이 시청자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유태오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카메라 밖 일상을 처음 선보였다. 능숙한 솜씨로 꽃꽂이를 하는가 하면, 사진을 찍기 위해 주차장 바닥에 엎드리는 듯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집에서 자작곡을 녹음하고, 반려 거북이 모모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등 이색 취미 생활도 공개했다.

또한 유태오는 집에서 하몽을 숙성하는 모습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유태오는 “해외에서 무명생활을 오래 해서 레스토랑 등 여러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봤다”며 남다른 요리 실력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이밖에도 유태오는 11세 연상 아내 니키 리와 첫눈에 반했던 러브 스토리도 털어놨다. 독일 출신의 유태오와 대구 출신 매니저의 ‘언밸런스 케미스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전참시’135회는 수도권 기준 6.4%(2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2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7.2%까지 치솟았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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