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 PSG 데뷔승..브레스트 3-0 완파, 리그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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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새로운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 후 2경기 만에 첫승을 신고했다.
PSG는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9라운드 브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PSG는 포체티노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였던 지난 7일 생테티엔과의 1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는데, 이날은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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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새로운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 후 2경기 만에 첫승을 신고했다.
PSG는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9라운드 브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12승3무4패 승점 39점이 된 PSG는 릴(11승6무2패 승점 39)에 골득실에서 앞선 2위에 자리했다. 선두 올림피크 리옹(11승7무1패 승점 40)과는 1점차다.
관심은 지난 3일부터 팀의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의 마수걸이 승리 여부였다. PSG는 포체티노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였던 지난 7일 생테티엔과의 1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는데, 이날은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PSG는 브라질 출신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발목 부상으로 빠졌으나 에이스 음바페와 임대영입한 공격수 킨이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챙겼다.
PSG는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킨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에버턴에서 임대돼 온 공격수 킨은 현재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 중이다.
빠르게 기선을 제압한 이후에도 PSG는 경기를 주도했으나 추가골을 넣지 못해 애를 먹었는데, 후반 막바지에 멀리 달아났다.
PSG는 후반 36분 음바페의 어시스트를 이카르디가 마무리하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고 2분 뒤인 후반 38분 사라비아가 쐐기골을 넣으면서 마침표를 찍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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