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종교시설발 확산 계속..밤사이 8명 추가 7명이 교회 관련

이보람 2021. 1. 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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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종교시설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이 중 7명이 전날까지 확진자가 속출했던 제일성결교회 관련이다.

811번(50대·남구)과 812번(60대·남구)은 지난 8일 확진된 77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제일성결교회 관련이다.

817번(40대·북구), 818번(40대·여)는 80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역시 제일성결교회 관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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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종교시설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울산 811∼81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중 7명이 전날까지 확진자가 속출했던 제일성결교회 관련이다.

811번(50대·남구)과 812번(60대·남구)은 지난 8일 확진된 77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제일성결교회 관련이다.

813번(60대·동구)은 투석환자로, 752번 확진자와 병원 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814번(20대·중구)은 794번의 가족 접촉으로, 제일성결교회 관련이다.

815번(20대중구)은 791번과 가족 접촉으로, 제일성결교회 관련이다. 

816번(60대·중구)은 808번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제일성결교회 관련이다.

817번(40대·북구), 818번(40대·여)는 80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역시 제일성결교회 관련이다.

이로써 제일성결교회 관련은 37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동선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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