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리틀 메시' 사르미엔토 영입 근접.. '전 맨유' 베론이 오작교

한재현 2021. 1. 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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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당장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보다 후계자를 먼저 영입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시티가 아르헨티나 원더 키드라 불리는 사르미엔토를 영입할 계획이다. 만 18세 생일이 되는 3월에 확정 짓는다"라고 전했다.

베론 회장이 사르미엔토의 맨시티행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어 성사될 가능성은 크다.

맨시티는 사르미엔토 이적료를 1,700만 파운(약 252억 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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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당장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보다 후계자를 먼저 영입한다. 아르헨티나 신성 다리오 사르미엔토(에스투디안테스)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시티가 아르헨티나 원더 키드라 불리는 사르미엔토를 영입할 계획이다. 만 18세 생일이 되는 3월에 확정 짓는다”라고 전했다.

사르미엔토는 아르헨티나에서 ‘미니 메시’라 불릴 정도로 기대가 큰 윙어다. 메시와 포지션도 비슷하고, 재능도 출중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그의 맨시티행에 다리를 놔준 건 맨시티의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뛰었던 후반 세바스티안 베론이다.

베론은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까지 아르헨티나 중원의 핵이었던 레전드다. 그는 사르미엔토의 소속팀 에스투디안테스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베론 회장이 사르미엔토의 맨시티행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어 성사될 가능성은 크다.

맨시티는 사르미엔토 이적료를 1,700만 파운(약 252억 원)으로 책정했다. 재정이 풍부한 맨시티 입장에서 부담이 덜하다.

또한, 차세대 메시는 물론 바르사와 계약 종료를 앞둔 진짜 메시도 같이 노리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맨시티 유니폼을 입는 다면, 함께 뛰며 키우는 모습도 상상해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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