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관심, 리버풀은 재계약 보류' 과연 살라의 미래는?

박찬준 2021. 1. 10.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하메드 살라의 미래가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살라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최고의 팀이다. 현재 리버풀에 집중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했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라는 메시지였을 것"이라고 했지만, 리버풀 팬들은 최근 일련의 모습들을 보고 살라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9일(한국시각) 데일리스타는 '리버풀이 살라와의 쟤계약 협상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 Photo/Michael Steele,Pool) POOL PHOT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모하메드 살라의 미래가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살라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최고의 팀이다. 현재 리버풀에 집중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했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라는 메시지였을 것"이라고 했지만, 리버풀 팬들은 최근 일련의 모습들을 보고 살라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강제로 붙잡지 않는다. 그런데 떠날 이유가 있나"라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 운영진도 살라의 입맛에 맞출 생각은 없어 보인다. 9일(한국시각) 데일리스타는 '리버풀이 살라와의 쟤계약 협상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살라와의 계약은 2023년 6월까지다. 공식적으로 제안이 온 것도 아닌만큼, 일단 급하지 않다는게 리버풀 측의 생각인 듯 하다. 리버풀은 대신 계약이 만료되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등과의 계약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살라가 이번 리버풀의 방침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이에 따라 살라의 미래가 결정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허리 부상’ 이봉주 근황, 등 굽어 움츠린 모습…안타까운 근황
최준용 “2년만에 이혼…한 해 4억 벌었는데 통장에 돈이 없더라”
유명 가수,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50대인데 70대 같은 외모 ‘충격’
유아인, 폭설에 1억대 외제차 타이어 펑크 “죽음의 문턱에서 날 살려”
현영 “시댁 대부분 서울대 출신…연예인 며느리에 당황”
250만원 '명품 골프 풀세트' 겨울특가 72% 할인 10세트 한정!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