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오세훈 이번 주 회동.."일정 조율 중"

백운 기자 2021. 1. 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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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번 주 회동 자리를 갖고 야권 단일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 전 시장 측 관계자도 SBS와 통화에서 "이번 주 안엔 만남이 이뤄지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회동 자리에선 안 대표의 국민의힘 입당보단 당대 당 통합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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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번 주 회동 자리를 갖고 야권 단일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측에 따르면 늦어도 금주 중에는 비공개 회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 핵심관계자는 SBS와 통화에서 "구체적 일정이 확정되진 않았다"면서 "야권 승리를 위해선 오 전 시장뿐 아니라 누구든 만나 의견을 나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 전 시장 측 관계자도 SBS와 통화에서 "이번 주 안엔 만남이 이뤄지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회동 자리에선 안 대표의 국민의힘 입당보단 당대 당 통합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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