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자 상위 0.1% 연봉은 7.7억 원..중위소득자의 27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근로소득자 중 상위 0.1%는 연평균 7억7천만 원에 가까운 급여를 받아 중위소득자의 27배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근로소득을 신고한 사람을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하는 중위 소득자의 연평균 급여는 2천820만 원으로, 상위 0.1%의 급여가 중위 소득자의 27.2배에 달했습니다.
상위 0.5%로 범위를 넓히면 연평균 급여는 3억6천540만 원으로, 중위 소득자의 13배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근로소득자 중 상위 0.1%는 연평균 7억7천만 원에 가까운 급여를 받아 중위소득자의 27배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상위 0.1% 근로소득자 만9천167명의 연평균 급여는 7억6천760만 원입니다.
전체 근로소득을 신고한 사람을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하는 중위 소득자의 연평균 급여는 2천820만 원으로, 상위 0.1%의 급여가 중위 소득자의 27.2배에 달했습니다.
상위 0.5%로 범위를 넓히면 연평균 급여는 3억6천540만 원으로, 중위 소득자의 13배였습니다.
상위 1% 연평균 급여는 중위소득자의 9.6배인 2억7천40만 원이었고 상위 10%는 7천830만 원으로 중위소득자의 2.8배로 나타났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파 속 내복 차림 3살 길거리에서 발견...행인에 "도와달라"
- [와이파일] "설마 했는데..." 주말 춘천 당구장이 꽉 찬 이유
- '62명 탑승' 인니 여객기 바다에 추락..."생존자 발견 못해"
- "주문 멈춰 주세요"...폭설·한파 속 배달 노동자들의 호소
- 지적 장애인 강제추행 방송제작한 30대 여성 BJ 구속
- "최태원, 도저히 이럴 수 없다"...재판부도 이례적 질타 [Y녹취록]
- "우리 집 주인도 중국인?"... 외국인 보유 주택 9만 호 넘어 [앵커리포트]
- 콘서트 방불케하는 대학축제...인파 몰리자 '외부인 차단'
- "제가 싸움을 일으킨 게 아니잖아요"...민희진의 의미심장한 답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