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미래형 과학학습 환경 마련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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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노후 과학실 현대화로 미래형 과학학습 환경 마련에 나선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1년 이전에 과학실 현대화를 추진한 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및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한다.
도교육청은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 추진 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선정학교의 현장 지원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03년부터 631개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화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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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노후 과학실 현대화로 미래형 과학학습 환경 마련에 나선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1년 이전에 과학실 현대화를 추진한 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및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한다.
이 사업으로 기존 과학실은 첨단과학 실험과 STEAM 탐구 활동이 가능한 미래형 과학학습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이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무선통신 등 지능정보기술 미래인재 양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도내 478개 초·중·고교 중 2011년 이전 과학실 현대화를 추진한 학교 중 신청한 32개 학교를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창의융합형 과학실은 공모 심사로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7교, 고교 6교 등 모두 28교를 선정해 학교당 3000만 원씩 모두 8억4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예산으로 실험수업과 강의 수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현대화하고 교사용 PC나 프로젝터(스크린) 등 첨단기자재도 도입하게 된다.
지능형 과학실은 공모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 고교 1교 등 모두 4교를 선정해 학교당 8000만 원씩 모두 3억2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능형 과학실은 학습과 실험, 토론, 분석, 제작이 가능한 융합적 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탐구과정의 측정데이터 저장시스템 구축, 노트북(패드), 원격 화상 실험 설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 추진 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선정학교의 현장 지원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과 지능형 과학실 구축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2003년부터 631개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화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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