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김병만, 예능 최초 독도 수중까지 접수..최고의 1분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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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국내 예능 최초로 독도 수중 탐사에 성공, 뭉클함을 안겼다.
특히 독도 수중 탐사에 성공한 김병만이 자신의 다이빙 장비에 '독도'라는 글씨를 새기는 장면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6.6%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병만이 독도 수중 탐사를 마친 후 그의 장비에 '독도'라는 글씨를 새기는 장면은 왠지 모를 뭉클함을 선사하며 분당 시청률 6.6%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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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국내 예능 최초로 독도 수중 탐사에 성공, 뭉클함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는 가구 시청률 5.6%(이하 수도권 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9%를 기록했다. 특히 독도 수중 탐사에 성공한 김병만이 자신의 다이빙 장비에 ‘독도’라는 글씨를 새기는 장면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6.6%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병만족이 울릉도 어트랙션 탐사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미선과 박수홍, 개리, 고준희는 한밤중 겨울 바다의 제왕 방어 낚시에 도전했다. 박수홍은 “지금이 철이다. 가장 기름지고 맛있을 때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고준희는 “초등학교 때 아빠 따라 낚시 많이 해봤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몇 차례 입질은 왔지만 방어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방어를 잡지 못한 채 어느덧 2시간이 경과했고, 기상 악화로 파도가 거세지면서 멤버들은 결국 철수를 결정했다.
다음날 새벽, 김병만과 박미선, 박수홍은 울릉도의 일출을 기다렸다. 기다림에 보답하듯 태양이 선명히 보였고, 그 멀리에는 독도도 함께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식물연구소장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라고 했고, 박수홍은 “우리 계통이 잘 되려나 보다”라며 기대감을 조심스레 드러냈다.
이후 자타공인 ‘도전의 아이콘’ 김병만에게 마지막 미션이 주어졌다. 이는 바로 독도 해양 탐사. 이번 미션에는 배우 송경철이 함께했다. 그는 해양경찰청 소속 한국해양구조협회에서 독도 청소, 세월호 구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라고. 김병만은 “연예계 다이빙 1세대. 익스트림 스포츠의 선두주자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탐사 포인트에 도착한 김병만은 “예능에서는 독도 바닷속을 처음 들어가 보는 걸로 알고 있다. 과연 그 바닷속이 어떨까 하는 설렘과 거친 독도 바다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김병만은 독도 유경험자 송경철을 따라 수중 탐사를 시작했다.
청명한 독도 바닷속에는 다양한 종의 물고기를 비롯해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유착나무돌산호 등 다양한 생물들이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병만은 “물속이라 소리를 낼 순 없지만 속으로 ‘와’ 소리를 많이 하고 다녔다”라고 밝혔다. 이후 탐사를 마친 김병만은 바닷속에서 미리 챙겨간 태극기를 펼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벅차오르게 했다.
탐사를 마치고 바다 위로 올라온 김병만은 “하나하나 보는데 느낌이 묘했다. 울릉도 봤을 때랑 느낌이 또 달랐다. 물고기가 야생이다. 가까이 가도 물고기가 신경을 안 쓴다”라면서 “독도는 우리 건데 ‘자주 신경 못 써서 미안해’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리발에 무엇인가를 적었다. 그의 오리발에는 그가 경험한 각국의 바다가 빼곡히 적혀있었다. 김병만은 그 가장 아래 ‘독도 대한민국’이라고 적으며 독도 수중 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김병만이 독도 수중 탐사를 마친 후 그의 장비에 ‘독도’라는 글씨를 새기는 장면은 왠지 모를 뭉클함을 선사하며 분당 시청률 6.6%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사진=SBS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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