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캠핑장서 부탄가스 폭발해 2명 부상

김덕용 2021. 1. 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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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산내면의 한 캠핑장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남녀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6분쯤 경주시 산내면 캠핑장에서 이용객들이 식사를 준비하던 중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텐트 안에서 식사를 준비하던 3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이 얼굴과 양손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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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가 폭발한 경주 캠핑장 텐트 내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시 산내면의 한 캠핑장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남녀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6분쯤 경주시 산내면 캠핑장에서 이용객들이 식사를 준비하던 중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텐트 안에서 식사를 준비하던 3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이 얼굴과 양손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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