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TR "불확실한 자원·얼어붙은 시장"..나성범, 빅리그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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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과 얼어붙은 시장 상황이 나성범(32·NC)의 발목을 잡았다.
나성범은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7시까지였던 메이저리그 포스팅 협상기간 동안 계약에 실패했다.
매체는 "이번 겨울 시장 상황은 힘들어 보이고 나성범은 구단들이 관심을 갖기에 불확실한 부분이 많았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느리게 진행되는 가운데 30일의 포스팅 기간도 불리했다"며 "결국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도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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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불확실성과 얼어붙은 시장 상황이 나성범(32·NC)의 발목을 잡았다.
나성범은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7시까지였던 메이저리그 포스팅 협상기간 동안 계약에 실패했다. 이로써 나성범은 이번 겨울 빅리그에 대한 꿈을 접고 NC로 복귀하게 됐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나성범의 포스팅 실패 소식을 전하며 "나성범은 2020년 타율 0.324 34홈런을 기록했지만 2019년 당했던 무릎 부상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생각을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워는 경쟁력이 있어 보였지만 높은 삼진 비율과 낮은 볼넷 비율은 유리하게 작용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차갑게 식은 시장 상황도 나성범에게 독이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매체는 "이번 겨울 시장 상황은 힘들어 보이고 나성범은 구단들이 관심을 갖기에 불확실한 부분이 많았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느리게 진행되는 가운데 30일의 포스팅 기간도 불리했다"며 "결국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도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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