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 등 신용대출 다시 급증..'빚투'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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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다소 주춤했던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포함한 은행권 신용대출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전체 신용대출 잔액은 134조 천1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마이너스 통장을 통한 신규 신용대출 건수가 지난해 말 천48건에서 7일에는 두 배가량인 천960건으로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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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다소 주춤했던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포함한 은행권 신용대출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전체 신용대출 잔액은 134조 천1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말과 비교해 올해 들어 7일, 영업일로는 불과 4일 만에 4천534억 원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마이너스 통장을 통한 신규 신용대출 건수가 지난해 말 천48건에서 7일에는 두 배가량인 천960건으로 뛰었습니다.
꽉 막혔던 신용대출 빗장이 연초 다소 풀린 영향도 있지만, 올해 들어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000을 넘는 등 증시가 활황을 보이자 대출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수요가 다시 몰리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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