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취약계층 자립 돕는 'CU새싹가게' 개점

임화섭 2021. 1. 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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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CU새싹가게 논현힐탑점'(학동로30길 39)을 지난 4일 개장해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강남구와 BGF리테일은 지난해 11월 강남지역자활센터의 'CU새싹가게'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게 임대료와 판매 수익금은 강남구가 60%, BGF리테일이 40%의 비율로 나눈다.

인건비는 강남구가, 가맹가입비와 운영지원금은 BGF리테일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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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CU새싹가게 논현힐탑점 [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CU새싹가게 논현힐탑점'(학동로30길 39)을 지난 4일 개장해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 편의점에는 강남지역자활센터 소속 10명이 2인 1조가 돼 8시간씩 3교대로 주 5일(40시간) 근무한다. 하루 매출 50만원 초과 달성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강남구와 BGF리테일은 지난해 11월 강남지역자활센터의 'CU새싹가게'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게 임대료와 판매 수익금은 강남구가 60%, BGF리테일이 40%의 비율로 나눈다. 인건비는 강남구가, 가맹가입비와 운영지원금은 BGF리테일이 부담한다.

구는 이번 사업의 고용창출 효과를 살펴 성과가 클 경우 운영기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하고 CU새싹가게 강남 2호점을 추가로 열 방침이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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