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스위트홈' 속 전사급 몸 "CG 아니에요"

진향희 2021. 1. 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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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한국판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35회에서는 화보 촬영장에서 섹시 카리스마를 과시한 이시영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이시영은 자타공인 관리 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이시영의 CG급 기립근까지 함께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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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이시영이 한국판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35회에서는 화보 촬영장에서 섹시 카리스마를 과시한 이시영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이시영은 자타공인 관리 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시영은 새벽부터 션, 이영표, 조원희와 함께 11km 러닝을 마친 뒤, 곧장 근력 운동까지 나선 것. 운동을 끝내자마자 곧장 화보 스케줄로 향했다. 여기에,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이시영의 CG급 기립근까지 함께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날 PT샵을 방문한 이시영에게 트레이너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촬영 당시 만들었던 체지방률 9.7%가 찍힌 인바디 표를 보여줬다.

이시영은 화제가 된 등근육에 대해 “CG가 아니다. 이게 원래 사람한테 있는 기립근이다”며 “촬영할 때도 펌핑을 계속 해야 하니까 푸쉬업 100개, 200개를 했다. 한 두 개도 못했는데 지금은 한 번에 100개를 한다. 저한테 이 연락이 진짜 많이 온다. 해명해달라”고 웃으며 밝혔다.

이날 이시영은 아찔한 이중생활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먹고 있어도 먹고 싶다”라며 달걀과 귤, 김밥을 한입에 씹어 삼켜 매니저마저 웃음을 참지 못하게 만들었다.

매니저는 제작진에게 “누나를 담당하고 나서 살이 10kg 정도 쪘다. 누나는 배고픈 틈을 안 주는 성격”이라고 제보해 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냈다.

hapy@mk.co.kr

사진 ㅣ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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