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네이버와 '언택트 교육 서비스' 시장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네이버와 손잡고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언택트(비대면) 교육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와 네이버는 양사가 갖추고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유통 시장에서의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 교육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는 "LG전자와의 MOU로 웨일북을 통한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동 사업 범위를 확대해 이용자에게 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네이버와 손잡고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언택트(비대면) 교육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스마트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이버의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Whale Space)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웨일북'을 공동 개발한다. 웨일북은 웨일 OS로 구동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노트북이다. 네이버나 웨일 스페이스 계정으로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한다.
LG전자와 네이버는 양사가 갖추고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유통 시장에서의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 교육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사업기회를 모색하고자 다양한 제품 및 플랫폼을 연계해 관련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도 강화한다.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는 "LG전자와의 MOU로 웨일북을 통한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동 사업 범위를 확대해 이용자에게 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 전무는 "디지털 교과서 및 온라인 수업 확대 등으로 스마트 교육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사가 가진 기술과 핵심 역량을 모아 다양한 디지털 교육 솔루션 보급에 앞장서는 한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 범위를 발굴·확대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대통령 말에 `집값 안정` 답 있어…주택 임대사업자 종부세 특혜 폐지해야"
- `아내의 맛` 박영선 장관·나경원 전 의원, 리얼 부부 모습은?
- "추가 대책 주저하지 않겠다"…대통령 `집값 안정 의지` 예사롭지 않다
- "사는 집 아니면 다 팔라"던 이재명, 이번엔 고위공직자 `부동산임대사업 겸직 금지` 적극 검토
- 규제가 키운 서울아파트값, 평당 4000만원 넘었다
- 임기 말인데 실적은 `글쎄`… 국민·롯데·BC카드대표 좌불안석
- "허가 땐 대박"… 투기 수단 된 데이터센터
- 인기차종인데… 현대車, 하이브리드도 수백만원 할인 승부수
- [르포] U+AI콜봇, 돌발질문도 척척… B2B 솔루션 17종 한곳에
- "韓보다 美·日주식"… 3高 장기화에 개미 대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