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태오·니키리, 첫눈에 반한 러브스토리

김지현 기자 2021. 1. 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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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가 아내 니키 리와의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결혼 13년 차인 유태오는 11세 연상 아내 니키 리와 첫눈에 반했던 러브 스토리도 털어놨다.

과거 유태오와 니키 리는 뉴욕의 한 식당에서 만났다.

유태오의 아내 니키 리는 1970년생 사진 작가로 2005년엔 에르메스미술상 후보로 올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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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유태오가 아내 니키 리와의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유태오는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카메라 밖 일상을 선보였다.

이날 유태오는 능숙한 솜씨로 꽃꽂이를 하는가 하면, 사진을 찍기 위해 주차장 바닥에 엎드리며 만만치 않은 예술혼을 불태웠다. 또한 유태오는 집에서 직접 자작곡을 녹음하고, 반려 거북이 모모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등 이색 취미 생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취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유태오는 집에서 하몽을 숙성시키는 모습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하기도. MC들은 소금 더미에 묻힌 우람한 자태의 하몽을 본 뒤 “집에서 하몽 만드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놀라워했다.

결혼 13년 차인 유태오는 11세 연상 아내 니키 리와 첫눈에 반했던 러브 스토리도 털어놨다.

과거 유태오와 니키 리는 뉴욕의 한 식당에서 만났다.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중이었던 유태오는 "식당에서 쉬고 있는데 그때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성을 발견했다. 저와 눈이 마주쳤는데 빤히 쳐다보더라. 서로 안 보일 때까지 눈맞춤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다시 일하러 들어갔는데 1시간 반 뒤에 니키 리가 식당에 들어왔다. 그때 '나 때문에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니키 리 먼저 연락처를 줬다"며 이를 계기로 연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유태오의 아내 니키 리는 1970년생 사진 작가로 2005년엔 에르메스미술상 후보로 올라 화제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니키리 | 유태오 | 유태오 니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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