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관광분야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8곳 공모

허상천 2021. 1. 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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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부산형 청년 관광전문가 양성 사업(1유형)'에 참여할 관광기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형 청년 관광전문가 양성 사업'은 지역정착 지원형으로 올해는 신규 청년 8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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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부산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부산형 청년 관광전문가 양성 사업(1유형)’에 참여할 관광기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01.10.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부산형 청년 관광전문가 양성 사업(1유형)’에 참여할 관광기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형 청년 관광전문가 양성 사업’은 지역정착 지원형으로 올해는 신규 청년 8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 대상은 부산에 위치한 호텔·여행사 등 관광 관련 기업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이다.

이 사업은 전문서비스업 종사를 원하는 지역 청년에게 관광산업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인력부족난을 겪고있는 지역 관광업계에 인건비를 지원해 안정적 경영기반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가 수행하는 이 사업은 올해 부산시 소재 관광유관 기업(최대 8개사)을 공모해 일자리 제공과 인건비 지원, 직무교육, 고용유지관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돼 20명의 청년 신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지역 관광생태계 경쟁력 확보 및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선도할 역량 있는 관광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청년 관광전문가 양성기업 공모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서류는 부산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를 거쳐 2월 3일께 최종 선정된 기업에 통보하고 선정기업과 청년일자리사업 매칭 및 설명회 개최 후 3월부터 고용유지관리·직무교육 등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 관광업계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선도할 참신한 청년 관광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관광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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